
최근 법제처는 환자가 자발적으로 퇴원한 후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경우, 전 의료기관이 진료기록 사본을 송부할 의무가 없다는 법령 해석을 내놓았다.
법제처는 한 민원인으로부터 접수된 '의료법 시행규칙' 관련 문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현행 의료법 제36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의 운영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36조 제1항에서는 환자를 요양병원으로 이송하는 경우, 환자 이송과 진료기록 사본 등을 해당 요양병원에 송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제처는 이번 해석에서 환자가 자발적으로 퇴원하여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상황은 '환자 이송'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전 의료기관이 진료기록 사본을 송부할 법적 의무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법제처의 이번 해석은 의료기관들이 환자의 자발적 퇴원 및 재입원 상황에서 진료기록 송부 의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
바이씨즈, 실리프팅 브랜드 ‘자보실’로 리뉴얼… 볼륨실 ‘자보쇼츠’ 출시
메디컬 뷰티 테크기업 '바이씨즈'가 실리프팅 브랜드 ‘자보핏(ZAVOFIT)’을 ‘자보실(ZAVO THREAD)’로 리뉴얼하고, 특허받은 D-MESH(더블메시) 구조 기반의 차세대 볼륨실 ‘자보쇼츠(ZAVO SHORT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리브랜딩과 신제품 출시는 바이씨즈의 프리미엄 실리프팅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
정덕영 클릭트 대표, 독자 기술인 XR 스트리밍 지연 보정 기술로 ‘대통령 표창’ 수상
클릭트는 정덕영 클릭트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13일 주최한 ‘2023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XR을 위한 화면 지연 보정을 위한 MTP Latency 개선기술’에 대한 높은 기술력과 뛰어난 공로로 기술개발과 제품화, 관련 산업기술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부문 대통령 표창.
푸마가 성사시킨 두 천재의 만남, 망누스 칼슨과 펩 과르디올라
글로벌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맨체스터 시티 풋볼 클럽(Manchester City Football Club), 체스닷컴(Chess.com)과 함께 두 천재: 축구계의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와 체스계의 매그너스 칼슨(Magnus Carlsen)의 독점 대담을 론칭했다. 이 푸마 홍보대사들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두 스포츠의 전략과 전술을 자세히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