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교수 비대위)가 세브란스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교수 비대위는 22일 발표한 '전공의 일괄 사직처리와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즈음한 입장문'을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복귀할 전공의들의 자리"라며, "현 상황에서는 하반기에 들어오는 전공의들을 제자와 동료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하반기에 729명의 전공의를 선발하겠다는 계획을 수련평가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교수 비대위는 병원의 이러한 계획이 사직한 기존 전공의들의 자리를 대체하려는 시도로 보고,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비대위는 "병원의 계획이나 방침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전공의 모집 TO는 기존 전공의들을 위한 자리"라고 규정하면서, "타 병원에서 수련받던 전공의들이 옮겨 올 생각을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 입장문 발표는 병원의 전공의 모집 계획에 대한 교수들의 강한 반발을 보여주는 사례로, 의료계 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수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복귀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하반기 모집 계획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의료계와 전공의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전공의와 병원 간의 갈등이 다시 한번 표면화된 사례로,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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