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글의대생들의 현역병 입대가 전년 대비 6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군의관 등 군 의료 인력의 수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국립대 의대생 중 현역병으로 입대한 인원은 308명으로, 지난해 51명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발표 이후, 의대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군 입대를 선택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국립대 의예과에서는 지난해 20명이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나, 올해는 11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지난해 31명에서 올해 196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들 대부분이 군 휴학계를 제출하고 입대했다.
학교별로 보면, 전북대에서 군 휴학계 제출 인원이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 42명, 부산대 39명, 경상대 31명, 충남대 29명, 강원대 21명, 충북대 18명, 제주대 15명, 서울대 10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립대에 한정된 수치로, 사립대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선미 의원은 "국방부는 매년 약 700명의 군의관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최소 300명 이상의 의대생이 현역병으로 입대하면서 향후 군의관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되면서 의대생들의 학업 거부, 전공의와 교수들의 사직,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의대생들의 현역병 입대 증가가 군의료 인력 부족으로 이어질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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