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024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 전남대학교병원이 개원 이래 최초로 임금단체협상 과정에서 노동쟁의 조정 없이 노사 자율합의에 성공하며 2024년 임금단체협상 조인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 30분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보건의료산업노조의 정재범 부위원장, 최권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남대병원지부 김태선 수석부지부장이 참석해 상호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상은 1998년 보건의료산업노조 창설 이래 전남대병원과 노조 간 첫 무분규 임금협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임금단체협상은 지난 6월부터 19차례에 걸쳐 본교섭과 실무교섭이 진행되었으며, 최종 합의에 따라 노사는 별도의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지 않고 협상에 자율 합의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2.5% 인상 △5년 미만 재직자에 대한 장기근속수당 월 3만 원 신설 △운영지원직에 대한 정근수당 신설 △남직원도 불임시술휴직 대상에 포함하는 규정 개정 등이다.
정 신 병원장은 조인식에서 “의정갈등과 병원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해 준 덕분에 전남대병원과 보건의료산업노조 간 무분규 협상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양측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의료산업노조 정재범 부위원장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측이 노동자의 고충에 귀를 기울여 준 점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자율합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전남대병원과 보건의료산업노조 간 상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노사간 건전한 관계를 유지하며 병원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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