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행사에 참석한 린제이 로한의 모습과 2024년 린제이 로한의 모습/사진=린제이 로한 SNS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물오른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11월 25일(현지 시간) 그녀의 변화에 대해 보도하며, 전문가 의견을 통해 미모의 비결을 분석했다.
에스테틱 전문의 조지 베터리지는 린제이 로한이 성형 및 뷰티 시술에 최대 30만 달러(한화 약 4억2,000만 원)를 투자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로한이 얼굴 리프팅, 눈꺼풀 상부 수술, 코 성형, 눈썹 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보톡스, 립 리프트, 립 필러 등의 시술과 함께 고급 레이저 피부 박피 및 전문적인 스킨 케어 루틴을 병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지 베터리지는 “이 모든 시술과 관리를 더하면 총 비용은 3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하며, 린제이 로한의 철저한 관리가 현재의 미모를 만든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린제이 로한은 최근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해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움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과거 약물 중독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그녀의 외모 회복은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98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린제이 로한은 이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프리키 프라이데이, 로맨틱 홀리데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랜 공백기를 딛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그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