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뒤덮인 미끄러운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의 인도/사진=건행타임즈
며칠째 이어진 눈으로 서울 전역이 뒤덮인 가운데, 강남역에서 논현역까지 이어지는 인도의 제설 작업이 미흡해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시민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1일 오후 기자가 현장 확인 결과, 강남역에서 논현역 사이 인도는 여전히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다. 눈이 쌓이고 그 위에 얼어붙으면서 인도는 사실상 통행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일부 시민들은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거나 아예 차도를 이용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로 인해 교통 혼잡과 더불어 보행자 안전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평소 이 길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눈이 며칠째 내리고 있는데도 인도에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미끄럽다"며 "강남구와 서초구의 제설 대응이 너무 느리다. 이렇게 중요한 통행로인데 왜 관리가 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강남역-논현역 인도의 제설 작업 미비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속한 대응과 개선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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