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핑 여행지 비스터 컬렉션 (The Bicester Collection) 은 로컬 아티스트들과 함께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라발레 빌리지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테마로 한 파리지앵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파리에 자리한 라발레 빌리지는 올해 오픈 25주년을 기념하여 “라발레 빌리지 러브즈 La Vallee Village Loves” 캠페인을 론칭했다. 라발레 빌리지를 기억에 남는 곳으로 만드는 가치와 역사를 기념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모든 형태의 사랑에 대한 찬사로 브랜드에 대한 사랑, 패션에 대한 사랑, 취향에 대한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에 대한 사랑 등을 의미한다. 파리지앵 아티스트들은 라발레 빌리지 곳곳에 파리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을 나타내는 다양한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라스 로사스 빌리지, 자기애를 시로 구현한 설치 아티스트와의 협업. 마드리드에 자리한 라스 로사스 빌리지도 올해 오픈 25주년이다. 특히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로컬 아티스트 사라 부에노 (Sara Bueno)와 협업을 통해 자기애를 나타내는 시를 형상화한 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말과 글을 이미지화 시키고 그것들을 감각적으로 예술화 시키기로 유명한 사라 부에노는 “자신을 사랑할 때까지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설치 작품을 라스 로사스 빌리지 내 곳곳에 선보인다.
이처럼, 런던, 파리,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뭰헨, 앤트워프,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도시에 자리한 비스터 컬렉션 빌리지들은 다가오는 봄의 기운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쇼핑과 문화,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