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건강과 체중 관리의 비결, 걷기
  • 홍승환 편집국장
  • 등록 2025-01-02 23:04:29

기사수정

사진=구글 

새해를 맞아 건강과 체중 감량이라는 목표를 품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바로 걷기다. 놀랍게도 걷기는 무료이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증진 방법으로 과학적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걷기의 주요 혜택

1. 칼로리 소모 걷기는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시속 5.6km로 걷는 경우 분당 약 3.5 칼로리가 소모되며, 체중 82kg인 사람이 1시간 동안 이 속도로 걸으면 약 314칼로리를 태운다. 체중 68kg인 사람은 약 262칼로리를 소모한다.

효율적인 칼로리 소모를 위해 속도를 다양하게 바꿔보자.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일정한 속도보다 속도를 바꾸며 걸을 때 최대 20%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이는 다리에 가해지는 운동 에너지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2. 당뇨병 위험 감소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따르면, 빠른 걸음은 이 위험을 최대 24%까지 줄일 수 있다. 걷는 속도를 높일수록 당뇨병 예방 효과는 더 커진다

.

3. 심혈관 건강 개선 하버드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하루 2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은 심장병 위험을 14% 줄이며, 일주일에 150분 이상 걷는 것은 뇌졸중 위험을 25% 감소시킨다.


4. 인지 기능 강화와 치매 예방 2022년 JAMA 신경학 논문에 따르면 하루 3800보 이상 걷는 사람은 치매 위험이 38% 낮았다. 특히 하루 9800보까지 걸음 수를 늘릴수록 그 혜택이 커진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체력을 강화하면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암 위험 감소 미국 암 학회의 연구는 일주일에 5시간 정도의 중강도 운동이 대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 7가지 암의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45분의 걷기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6. 정신 건강 증진 걷기는 우울증 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은 음전하 공기 이온이 풍부한 환경 덕분에 정신 건강에 더 큰 도움을 준다. 숲속이나 해변에서 걷기를 추천한다.


걷기의 실천 방법

많은 사람이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하루 7000~8000보가 가장 효율적이다. 특히 65세 이상에게 걷기는 더욱 큰 건강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정류장까지 걸어가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점심 후 산책하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2025년은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수 있다. 대단한 준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걷기는 건강한 삶으로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지금 바로 일어나 한 걸음을 내디뎌보자.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착’, 실현 가능성은…미국 편입 시나리오와 북극의 향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구상이 새해 들어 한층 노골화되고 있다. 단순한 외교적 수사가 아니라 군사·외교·경제 수단을 아우르는 복합 전략으로 진화하면서, 서방 진영 전반에 적잖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돈로 독트린(Donroe Doctrine)’으로 부르며, 트럼프식 신(新)먼로주의가 .
  2. “근육통인 줄 알았는데”… 3일 놓치면 평생 통증 남긴다 몸 한쪽에서 시작되는 찌릿한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뒤늦게 대상포진 진단을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해졌지만, 발병 후 72시간이라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수개월에서 수년간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매년 늘어나는 대상포진 환자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앓..
  3. 팀홀튼, ‘메이플’로 캐나다의 겨울 감성을 들여오다 어느 나라나 겨울철 간식의 공통된 키워드는 ‘달달함’이다. 한국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단팥 가득한 붕어빵과 호빵이 겨울의 정취를 전한다면, 캐나다에서는 메이플 시럽과 함께 즐기는 메뉴들이 추운 계절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맛으로 인기다.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은 메이플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단맛을 담...
  4. 설빙, 세븐틴 유닛 도겸X승관 콜라보 메뉴 사전예약 오픈...미니 1집 미공개 포토 엽서 6종 증정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의 유닛 도겸X승관과의 콜라보 메뉴 출시를 앞두고, 설빙 공식 앱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설빙 공식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예약 고객에게는 도겸X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의 미공개 포토를 담은 엽서 3종 세트가 증정된다. 사전예약 메...
  5. 삼성전자 파운드리 ‘청신호’… AI 반도체 수주 확대로 실적 모멘텀 강화 국내 증시가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대형 기술주로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을 둘러싼 일련의 긍정적 신호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삼성전자는 전날 발표한 2025년 잠정 실적에서 매출 약 94조원,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메모리 ..
  6. ‘양념치킨의 탄생’… 치킨 역사를 바꾼 윤종계씨 별세 한국 치킨 문화의 한 축을 만든 ‘양념치킨의 창시자’ 윤종계씨가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74세다.1952년 4월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인쇄소를 운영하다 실패를 겪은 뒤,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작은 통닭집 ‘계성통닭’을 열며 외식업에 뛰어들었다. 이곳에서 훗날 ...
  7. 이디야커피, 나라사랑카드 연계 통해 이디야멤버십 혜택 강화! 이디야커피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군 장병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제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디야커피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와 연계한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나라사랑카드 3기 운영사인 하나은행과 함께 20대 남성, 특히 군 장병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
  8. 16. 질레 살래? 스물두 살 여자애가 스물세 살의 남자애와 쉰두 살의 예비 시아버지에게 머리 조아려 무릎 꿇고 첫인사를 드렸다. 절을 받은 예비 시아버지는 거푸 물었다.너네 질레살래? 질레 살 수 있겠어?둘 다 예라고 대답했고, 다음 해 추운 봄날 혼인을 했다.그리고 삼십구 년, 시아버지는 구순이 되어 애기가 되었다. 그리고 그때는 질레살기가, 끝까..
  9. 더벤티, 스포츠라이프 플랫폼 ‘잼플’과 협업 프로모션 진행! 저당 음료 마시고 운동 혜택 받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새해를 맞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포츠라이프 플랫폼 '잼플'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지속되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더벤티의 저당 음료를 알리고, 잼플의 운동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벤트..
  10. KOSDAQ, 연금·ISA까지 확장…정부, 자본시장 체질 개선 가속 정부가 KOSDAQ 시장을 중심으로 연금, 공적 기금, 세제 제도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연금 기금 성과 평가부터 개인 투자자의 세제 혜택, 벤처 투자 구조 개편까지 정책 전반에 KOSDAQ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연금 기금 성과 지표에 KOSDAQ 반영우선 KOSDAQ 지수가 연금 기금 성과 평가 지표에 새롭게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