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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와이너리 '쾰러-루프레히트' 전 셀러마스터 첫 방한, 르 글라스 압구정점서 프리미엄 와인디너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6-01-11 18: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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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와인바 르 글라스 압구정점(대표 곽성진)이 독일 팔츠 지역 명문 와이너리 쾰러-루프레히트의 전 셀러마스터 도미닉 소나를 초청해 오는 1월 14일 오후 7시 특별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

국내 와인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와인 전문가 곽성진 대표가 2026년 신년을 맞아 독일 전통 와인의 진수를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르 글라스 압구정점은 오는 1월 14일 독일 팔츠 북부 미텔하르트 지역 칼슈타트에 위치한 쾰러-루프레히트 와이너리의 전 셀러마스터이자 에스테이트 매니저였던 도미닉 소나를 국내 최초로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1700년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양조 방식을 고수해온 명문 와이너리의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곽성진 대표는 "쾰러-루프레히트는 현대적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대형 오크통에서의 배럴 숙성과 야생 효모만을 사용하는 고전적 방식을 지켜온 와이너리"라며 "품질을 위해서라면 독일 프리미엄 생산자 협회인 VDP 회원직까지 포기할 만큼 타협 없는 철학을 가진 곳의 이야기를 현장 책임자로부터 직접 듣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쾰러-루프레히트는 독일 리슬링의 '정신적 지주'로 평가받는 생산자 중 하나로, 황토와 석회암 토양에서 오는 뚜렷한 구조감과 미네랄감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강한 선별을 거친 포도로 양조하며, 산화적 뉘앙스를 살짝 더하는 전통적인 스타일을 통해 풍부한 과실미와 선명한 산도, 긴 숙성 잠재력을 구현해낸다.

WSET 국제 와인 전문가 과정 인증 강사이자 800회 이상의 와인 교육을 진행해온 곽성진 대표는 르 글라스를 통해 와인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압구정과 잠실에 위치한 르 글라스는 "한 잔이면 충분하다"는 콘셉트로 100종 이상의 와인을 잔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올 글라스 와인바'를 표방하며 와인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디너에서는 쾰러-루프레히트의 상징적인 단일 포도밭 '칼슈타터 자우마겐'에서 생산된 6종의 프리미엄 와인이 선보인다. 2023년 빈티지 카비넷 트로켄부터 2017년 빈티지 아우스레제 트로켄 "R"까지, 깊이 있는 농도와 복합성, 긴 여운을 자랑하는 드라이한 프레디카트 와인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샤르도네 슈페트레제 트로켄과 피노 누아 아우스레제 트로켄 "R"도 포함돼 쾰러-루프레히트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와인은 페타 하우스 샐러드, 지중해식 치미추리 풀포, 라구 로제 파스타, 미니 치즈 플래터로 구성된 4코스 디너와 정교하게 페어링된다. 각 와인은 르 글라스가 엄선한 프리미엄 글라스에 50ml씩 서빙되며, 도미닉 소나가 직접 테루아 표현을 중시하는 양조 철학과 각 와인의 특징을 설명하게 된다.

곽성진 대표는 "단순히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300년 전통을 지켜온 장인의 철학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오래 숙성 가능한 드라이 리슬링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쾰러-루프레히트의 진가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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